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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하자센터·윗유와 공동 주최한 ‘2024 청소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성료

▲ ‘2024 청소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가 학생들이 윗유 스튜디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Instagram이 청소년 진로특화시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센터), 숏폼 전문기업 윗유(이하 윗유)와 공동 기획한 ‘2024 청소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청소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1인 미디어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2회차인 만큼, 올해는 프로그램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기존 Instagram, 하자센터 외 윗유까지 공동 주최자로 참여했습니다. 10월 15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2024 청소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는 종로산업정보고등학교 미디어크리에이터과와 서울영상고등학교 영상프로듀스과 등에서 총 58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콘텐츠 기획 및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교육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다정 Instagram 홍보 총괄이 자유로운 자기 표현과 친밀한 관계 형성을 돕고자 하는 Instagram의 가치와 미션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최신 SNS 트렌드와 Reels 기능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시했습니다. 다음 발표자로 나선 차민승 윗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숏폼 크리에이터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크리에이터들이 미디어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전략과 크리에이터로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윗유 소속의 인기 Instagram 크리에이터인 ‘혜찌’와 ‘박주원’이 진행한 영상 제작 세션이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대표 영상을 소개하며 콘텐츠 제작의 실질적인 팁을 전수했으며, 이어진 실습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K고딩생활’을 주제로 창의적인 Reels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다양한 개성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탄생했으며, 이중 크리에이터가 직접 선정한 우수작은 하자센터 공식 Instagram(@ourhaja)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다정 Instagram 홍보 총괄은 “지난해 청소년 크리에이터 캠프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Instagram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