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Threads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습니다.
- Threads는 빠른 정보 교류 및 관심사 탐색, 친근하면서도 안전한 소통, 크리에이터 지원 등 세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앱을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Threads는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관심사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 아래 Instagram이 작년 7월 출시한 텍스트 기반의 소셜미디어 서비스입니다. 이번 달 서비스 1주년을 맞은 Threads가 그간의 주요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습니다.
Threads, 다채로운 대화의 장으로 자리매김
- Threads에서 가장 많이 쓰인 이모티콘은 ❤️, 😂, ✨, 😍, 🤣
- 현재 Threads에서는 1억 7천5백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들이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활발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 지난 1년간 Threads 게시물에 태그된 주제는 사진, 책, 피트니스, 클럽, 예술 등 5,000만 가지 이상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5,000만 가지 이상의 주제가 스레드에서 논의됐다는 의미입니다.
- 텍스트 기반의 SNS인 만큼, 전체 Threads 게시물의 63% 이상은 이미지 없이 텍스트로만 작성됐습니다.
- 국내의 경우, 전체 게시물의 25%가 이미지를 포함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은 시각적 요소 역시 중시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용자 피드백 바탕으로 앱 지속 개선
Threads는 ▲빠른 정보 교류 및 관심사 탐색 ▲친근하면서도 안전한 소통 ▲크리에이터 지원 등 세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며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빠른 정보 교류 및 관심사 탐색의 측면에서는 키워드 검색과 주제 태그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 기능들은 이용자들이 새로운 정보나 자신의 관심사 관련된 게시물을 더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즐겨 찾는 콘텐츠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웹 경험도 개선했습니다. 관심 있는 주제 태그나 좋아하는 계정을 스레드 웹 버전 홈화면에 고정하고 실시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안전 기능도 계속해서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Threads는 불쾌한 단어 필터링, 언급 허용 대상 관리, 계정 차단 및 제한하기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Threads의 모든 콘텐츠와 계정에는 Instagram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앞서, Threads는 개방형 소셜 네트워킹 프로토콜과 호환 가능하도록 설계된 Meta의 첫 번째 앱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개방형 소셜 네트워크’를 향한 ‘페디버스(Fediverse)’ 비전의 일환으로, 최근 Threads는 액티비티펍(ActivityPub)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다른 SNS인 ‘마스토돈’과 좋아요, 댓글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아직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운영되고 있지만, 점차 확대 적용됨에 따라 이용자 및 크리에이터들은 앱을 넘나들며 규모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