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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CJ올리브영과 마케팅 솔루션 강화 및 상생 위한 JBP 체결

▲ CJ올리브영 이진희 디지털사업본부장(왼쪽) 및 Meta Korea 김진아 대표(오른쪽)

Meta가 CJ올리브영과 디지털 마케팅 강화 및 상생을 위한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습니다.

이달 초 Meta 한국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진아 Meta Korea 대표와 최영 이커머스 총괄, 이진희 CJ올리브영 디지털사업본부장과 유태일 커머스사업부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Meta의 마케팅 솔루션 ‘협력 광고’를 중심으로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추진합니다. 협력 광고는 브랜드가 자사몰을 넘어 외부 판매채널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Meta의 디지털 솔루션입니다. Meta의 협력 광고를 활용하면, 입점 브랜드의 경우, 외부 채널에서 디지털 광고 운영 시 한정된 고객 데이터로 인해 정교한 타겟팅이 어려운 기존의 제약사항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또, 유통업체는 브랜드의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매출 증대 및 브랜드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영과 입점 브랜드, 그리고 Meta 모두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여주는 획기적인 솔루션인 것입니다. 실제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 올리브영과 Meta의 협력광고 협업을 통해 신규 카테고리 확장은 물론 큰 매출 상승을 이룬 바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리브영 및 입점 브랜드를 위한 협력 광고 솔루션을 더욱 확대 도입하고 기술 제반을 고도화해 솔루션의 성과를 제고할 방침입니다.

또, Meta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사이트를 활용해 올리브영의 해외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국외 소비자 대상 디지털 광고 운영 최적화를 도울 계획입니다. Meta의 풍부한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올리브영의 헬스 카테고리 활성화에도 기여합니다. 아울러, 릴스로 대표되는 숏폼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제작 컨설팅을 제공하고, 숏폼 광고 소재를 공동 제작함으로써 양사가 함께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혁신 사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Meta 최영 이커머스 총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해온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전사적 차원으로 한층 더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 양사가 서로의 강점을 교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