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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이머시브 러닝 아카데미(Immersive Learning Academy)’ 출범

Meta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와 개발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보다 몰입감 있는 3D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회와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이머시브 러닝 아카데미(Immersive Learning Academy)’를 출범합니다.

‘이머시브 러닝 아카데미’는 증강 현실(AR) 기술과 구축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으로서 AR/VR 등 확장 현실(XR)을 활용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메타버스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머시브 러닝 아카데미는 Meta의 AR 플랫폼 ‘스파크 AR(Spark AR)’에 대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스파크 AR은 누구나 쉽게 AR 효과를 제작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툴과 리소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이미 전 세계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스파크 AR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35%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머시브 러닝 아카데미는 입문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기본적인 AR 효과를 제작 기술을 소개하는 ‘빠른 시작(Quick Start)’과 기본적인 AR 기술을 활용해 AR 디자인 원칙과 실용적인 AR 생성 기술을 배울 수 있는 ‘AR 기초(AR Fundamental)’ 등 개인의 레벨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보다 몰입감 있는 AR 프로그램 디자인을 위한 ‘AR 프로(AR Pro)’와 VR 기술을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VR 커리큘럼 등이 추후 제공될 예정입니다. 모든 커리큘럼에는 박교, 박상현, 안희창 등 스파크 AR을 기반으로 국내 증강현실 업계를 선도하는 한국인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참여한 강좌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Meta는 XR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학습을 장려하기 위해 이머시브 러닝 아카데미를 비롯, 지역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이벤트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XR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멘토링 기회와 해커톤 및 부트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Meta(Facebook Korea) 김진아 대표는 “메타버스는 2031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경제에 GDP 성장, 일자리 창출, 생산성 향상 등 1조 달러 규모의 누적 가치를 창출할 수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모든 사람들이 체계적인 교육과 리소스를 통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로 생태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머시브 러닝 아카데미’를 출범했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이머시브 러닝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머시브 러닝 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immersivelearningacademy.fb.com/apac/kore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