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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튜링 테스트 통과하기: 생생하고 사실적인 VR 화면을 구현하기 위한 Meta의 여정

비주얼 튜링 테스트(visual Turing test)

1950년 앨런 튜링에 의해 개발된 튜링 테스트는 컴퓨터가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판별하는 테스트입니다. Meta 리얼리티 랩스(Reality Labs)의 디스플레이 시스템 연구소(DSR, Display Systems Research)가 처음 도입하고 대중화한 개념인 비주얼 튜링 테스트(visual Turing test)는 VR 헤드셋으로 보이는 세계를 실제 세계와 구분할 수 있는지를 판별하는 테스트를 일컫습니다. 아직까지 현존하는 그 어떤 VR 기술도 아직 비주얼 튜링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의 VR 기술은 가상의 공간에 존재한다는 느낌을 주지만, 아직 사용자가 보고 있는 VR 세계가 실제인지 혹은 가상인지 헷갈려 할 만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 상황입니다.

Meta는 지난 최근 인사이드 더 랩(Inside the Lab) 행사에서 사실적인 메타버스 세계를 구현을 위한 Meta의 핵심 기술 과제를 포함해,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토타입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Meta의 DSR 연구진은  생생하고 사실적인 촉감, 입체 사운드 등과 같은 다양한 시각적 경험 제공을 기반으로 ‘비주얼 튜링 테스트 통과’라는 기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비주얼 튜링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한 주요 기술 과제와 여정

시각적 튜링 테스트를 통과하는 VR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기술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 장시간 동안 팔 길이 내에서 정확한 초점과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보장하는 ‘가변초점(Varifocal)’ 기술
  • 1.0 시력(20/20 human vision)에 근접하거나 초과하는 해상도
  • 뷰잉 옵틱스(viewing optics)를 통한 왜곡 보정 기술로 색 번짐(color fringe)이나 왜곡 현상과 같은 광학적 수차(optical aberration)를 개선하는 기술
  • VR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색상, 밝기 및 대비의 범위를 확장하는 HDR 기술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Meta CEO는 과거 “앞으로 10년 내에는 더욱 작아진 헤드셋 폼 팩터가 개발되어야 한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술을 VR 디스플레이에 적용하는 것과 더불어, 액상 렌즈, 기계식 렌즈, 또는 서로 다른 거리에서 사물을 투영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선명한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 색상 밝기와 대비 또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 개발을 위해 Meta DSR 연구진은  레티나 해상도, 다초점 및 HDR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사실적인 VR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한 Meta의 노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eta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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