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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가 한국 제3자 팩트체킹(Third-party Fact-checking)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Facebook은 플랫폼 내 잘못된 정보 확산을 저지하고, 안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초당적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미디어와 협력해 Facebook 게시물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제3자 팩트체킹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지난 2020년 8월 JTBC와 함께 팩트체킹 프로그램을 한국에 첫 선보인 데 이어, 최근 프랑스의 대표 뉴스통신사 AFP(Agence France-Presse)가 한국의 팩트체킹 파트너사로 함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AFP는 전 세계 151개국에서 신뢰할 수 있는 뉴스를 전하는 국제적인 언론사로, 2017년 부터 Facebook의 공식 팩트체킹 파트너로 활동해왔습니다.

JTBC를 비롯한 모든 팩트체킹 파트너사와 마찬가지로, Facebook은 AFP의 콘텐츠 검토 작업에 대해 완전한 독립성을 보장합니다. AFP는 Facebook에 노출되는 한국어 콘텐츠의 사실 여부를 판단하고 콘텐츠가 허위로 판명날 경우, Facebook은 해당 콘텐츠를 뉴스피드 하단으로 이동시켜 콘텐츠 노출을 억제합니다. 또한, 제3자 팩트체킹 파트너사가 작성한 기사는 같은 주제를 다루는 Facebook 콘텐츠 아래 ‘연관 기사’로 노출됩니다. 이는 이용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보다 풍부한 맥락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AFP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팩트체킹이 완료된 기사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AFP가 이미지와 동영상, 텍스트의 출처를 찾고 허위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Facebook은 제3자 팩트체킹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내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입니다. 팩트체킹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퍼블리셔 도움센터 및 뉴스피드 퍼블리셔 가이드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