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Faceobook은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합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Facebook의 앞으로도 계속될 전방위적 약속과 더불어, 2019년에 Facebook이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어떤 진전을 이루었는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8년에는 2020년 말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75% 줄이고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세계 Facebook 회사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보고서는 저희가 그때 발표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성과를 거둔 사실들을 담고있습니다.

저희는 2012년부터 Facebook의 환경 발자국(environmental footprint)을 공유해 왔지만, 오늘 보고서는 관련 작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맥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2019년에는 다음과 같은 일을 진행했습니다:

• 2017년 대비 회사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59% 감소시켰으며, 전체 운영 단계에서 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을 86%까지 올렸습니다.
• 미국의 ‘재생가능에너지구매자연합(REBA: Renewable Energy Buyers Alliance)’은 Facebook을 재생 에너지 기업 구매자 1위로, 블룸버그 NEF는 세계 2위로 선정했습니다.
• ‘300 MW 프로스페로 솔라 프로젝트(300 MW Prospero Solar Project)’와 함께 텍사스에서 진행되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첫 번째 직접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 오레곤과 뉴멕시코의 연간 20만6000㎥(5500만갤런)의 물을 공급하는 물 복원 사업에 투자하는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기후 변화에 대한 실천을 돕기 위해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기후 변화 대화 지도(Climate Conversation Map)를 개발하고자 글로벌 기관들과 협력했습니다.

Facebook은 2020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에 오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Facebook의 에너지 사용량, 가스 배출량 및 물 사용량을 계속해서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기후변화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매우 시급한 문제입니다. Facebook은 이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