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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및 성과 보고에 대한 중요 변화

Facebook은 더 신뢰할 수 있고 명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광고주가 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지표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Facebook을 활용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수백만의 파트너에게, 저희가 제공하는 지표의 신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비즈니스가 원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Facebook의 기능/제품/도구들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는 것처럼, Facebook의 지표도 이에 맞춰 업그레이드 되어야 합니다. 여러 지표와 관련해 최상의 인사이트를 제공해 결과적으로 저희의 파트너사들이 자신의 핵심 역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써드파티(제3자 조사기관: Third-Party) 인증 강화

제3자 조사기관으로부터의 인증은 Facebook이 사업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입증하는 데에 오래전부터 많이 이용됐습니다. Facebook은 오랜 기간 동안 컴스코어(comScore), 모트(Moat), 닐슨(Nielson), IAS를 비롯한 세계적인 써드파티들과 협력해 왔습니다.

Facebook은 더욱 확실하고 믿을 만한 성과 보고를 위해 써드파티를 활용한 수치 검증 절차를 더 많이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화면상으로 광고를 시청한 총 시간에 대해 별도 혹은 독립적으로 측정하고 싶다는 파트너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모트, IAS, 컴스코어 등과의 협력을 거쳐 노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Facebook은 닐슨과의 협업을 통해 동영상과 라이브에 대한 시청 수치가 닐슨의 디지털 콘텐츠 시청률(DCR, Digital Content Ratings)에 집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퍼블리셔가 제 3자 인증을 거친 동영상 지표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닐슨의 전체 시청률을 활용해 디지털 시청 지표와 TV 시청 지표도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고객과 함께 구축하는 측정 솔루션

2011년 Facebook은 고객 자문위원회(Client Council)를 구성했습니다. 고객 자문위원회는 Facebook 제품의 목표, 측정 방식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광고주와 마케터의 입장에서 자문하는 글로벌 조직으로, Facebook에게 지속해서 의미 있는 의견과 인사이트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힘 입어 Facebook은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명확한 측정 기준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별도의 “측정 자문위원회(Measurement Council)”를 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몇 주 안에 더욱 자세한 소식을 들려드릴 계획입니다.

지표에 대해 정기적으로, 그리고 더욱 투명하게 공유하겠습니다.

Facebook은 각종 지표에 대한 새로운 내부 검토 절차를 도입했습니다. Facebook 제품의 진화에 발맞춰 보다 명확하고 정확한 지표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앞으로도 Facebook은 다양한 방법으로 파트너 여러분과 지표에 대한 내용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1) 제품 안내(Definition):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Facebook은 광고를 집행하거나 성과 보고서를 조회하는 분들이 지표 관련 업데이트를 놓치지 않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 내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 팀을 통한 직접 업데이트: 지표와 관련된 중요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Facebook의 고객 담당 팀들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직접 고객분들께 연락을 취해 관련 내용을 설명해 드릴 것입니다.

3) ‘지표 FYI’ 블로그: 지표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를 고객 분들께 명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에 Facebook은 ‘지표 FYI’ 블로그라는 새로운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지표 개선에 대한 정보가 이 블로그에 정기적으로 게시될 것입니다.

‘지표 FYI’ 블로그의 첫 게시물로서, 지금부터 Facebook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업데이트들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래에서 언급하고 있듯, 실제보다 낮거나 혹은 높게 집계됐을 수도 있는 지표들은 실제 광고비 청구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페이지 인사이트  – 유기적 도달

Facebook은 페이지 인사이트에서 버그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페이지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 7일간 및 28일간 페이지 유기적 도달 수 집계가 실제와는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7일간, 또는 28일간의 도달 수를 집계하려면 해당 기간 내의 일일 도달 수 중에서 겹치는 도달을 제외해야 하지만, 단순 계산으로 매일매일의 도달 수를 더한 값을 기간당 페이지 도달 수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생긴 것입니다(아래 이미지의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참고해 주세요).

하지만, 페이지 인사이트 대시보드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도달 관련 데이터(아래 이미지의 녹색 동그라미 부분)은 이 버그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모든 그래프, 일일 도달, 도달 내역, 게시물당 도달, 내보낸 API 도달 데이터, 도달 탭 아래 모든 데이터 등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복 값을 뺀 정확한 유기적 도달 수는, 7일을 살펴볼 때 평균적으로 기존 집계된 수치보다 33%, 28일의 경우 55%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외 다른 데이터의 경우 달라지는 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5월부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오류에 대해 몇 주 내로 시정 작업이 이뤄질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이번에 설명해 드리는 지표 집계의 경우 광고 집행으로 획득한 도달을 제외한 ‘유기적 도달’에만 해당하며, 광고비 청구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지표라는 것입니다.

또한, Facebook은 현재 광고 도달에 적용되는 기준을 페이지의 유기적 도달에도 똑같이 적용할 계획입니다. 조회 가능 노출 수를 기준으로 도달을 집계하는 기준입니다. 페이지와 관련해, 기존에는 ‘도달’을 뉴스피드를 새로 고침 했을 때 특정 게시물이 뉴스피드 상에 표시되는 사용자의 수로 정의했었습니다. 한편 광고 성과 보고서는 보다 엄격한 도달 관련 정의를 도입해 사용자의 뉴스피드 상에 표시되는 게시물을 중복 없이 한 번만 집계하는 것(“조회 가능”)을 도달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페이지의 유기적 도달에도 적용하게 되면, 해당 도달은 기존 대비 평균 20%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Facebook은 몇 개월 안으로 이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며, 적용 시 ‘지표 FYI’ 블로그와 제품 내 공지를 통해 업데이트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측정 방법

파트너들이 Facebook에 동영상을 게시할 때, Facebook은 동영상의 전체 길이를 측정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각자의 기기에서 동영상을 재생하게 되면 동영상의 길이에 1초 이내의 오차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동영상과 음성의 싱크가 맞지 않을 때 발생하는 오차로,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및 기기에 따른 차이에 의해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러한 오차가 발생할 경우, 사람들이 동영상을 끝까지 시청한 이후에도 남아 있는 음성 채널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문제로 인해 Facebook의 동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한 비율이 다소 낮게 집계돼 왔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Facebook은 앞으로 동영상의 길이를 측정하는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문제가 해결되면 ‘동영상 100% 조회수’는 약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동영상 전체(100%)를 조회한 비율이 1%였다면, 다시 집계한 지표는 1.35%가 될 것입니다.

인스턴트 아티클 – 소비 시간

인스턴트 아티클은 모든 매체가 Facebook 상에서 훌륭한 모바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콘텐츠가 어떻게 소비되는지 설명 드리고자 Facebook은 인스턴트 아티클과 관련된 인사이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지난해 8월 이후 인스턴트 아티클에서 사람들이 소비한 시간을 보여주는 지표가 실제보다 약 7~8%가량 높게 표시됐었습니다. 이는 기사를 읽기 위해 사람들이 소비한 전체 시간을 전체 조회 수로 나누지 않고, 평균 히스토그램 소비 시간으로 해당 지표를 계산했었기 때문에 발생한 오류였습니다. 현재 해당 문제는 수정된 상태입니다.

분석 – 추천

Facebook의 앱 분석 대시보드 중 ‘경유(Referral)’와 관련된 지표 계산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해당 지표는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사람들이 생산한 모든 게시물의 총합을 뜻하는데, 처음에는 앱이나 웹사이트로 직접 이동하기 위해 이뤄진 클릭 수만 집계하려고 했으나, 사진이나 동영상 열람을 위한 클릭이 함께 포함됐던 것을 확인했습니다. Facebook은 현재 이 부분을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표를 대시보드 상에서 자주 살펴보는 파워 유저의 사례를 살펴본 결과, 경유 관련 지표가 평균 약 6%가량 높게 집계된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Facebook의 광고 분석 툴에 나타나는 경유 지표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관심사 리스트 – 팔로워 집계

Facebook 상에서 콘텐츠를 정리하거나 살펴볼 때 ‘관심사 리스트’가 사용됐었습니다. 하지만 관심사 리스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은 관계로, Facebook은 해당 기능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심사 리스트를 생성했거나 관심사 리스트에 포함됐던 프로필은 전체 팔로워 수의 감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1) 직접 관심사 리스트를 만들었거나 관심사 리스트에 포함된 적이 있는 프로필의 경우, 관심사 리스트의 팔로워 수 또한 해당 프로필의 전체 팔로워 수를 계산�� 때 합산됐기 때문이며, 2) 한 명의 사용자가 프로필에 직접 좋아요를 클릭한 다음 관심사 리스트에서 같은 프로필에 좋아요를 클릭했을 경우 2개의 좋아요로 중복 집계됐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뉴스피드 배포나 페이지 인사이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최대 5%까지 프로필 팔로워 수의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욱 이해하기 쉬운 지표

수 개월 동안 Facebook은 성과 보고에 포함되는 내용을 개선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더욱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성과 보고를 만들기 위한 저희의 노력을 몇 가지를 아래에 소개해 드립니다. 아울러, 향후 성과 보고와 관련된 업데이트 내용은 지속해서 공지할 예정입니다.

  • 보다 구체적인 명칭: Facebook은 수 개월 내로 각 지표의 명칭을 보다 알기 쉽고 구체적인 방향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예: “콘텐츠 조회” → “웹사이트 상의 콘텐츠 조회”, “동영상 조회” → “3초 동영상 조회”)
  • 명확한 계산 방법: Facebook의 파트너들이 Facebook 제품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계산법이 보다 명확해집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의 인앱 브라우저를 사용해 캔버스의 외부 링크를 열람하는 시간은 캔버스 시청 시간에 포함되지 않게 됩니다. 캔버스 시청 시간은 사람들이 페이스북 내에서 캔버스 자체를 살펴보고 있는 시간만을 계산한 것이 정확한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 보다 일관성 있는 정의: Facebook은 광고 지표에 대한 모든 설명이 일관성을 갖도록 광고 관련 용어 및 팁 섹션을 업데이트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지표가 실제 집계 수치인지, 혹은 추정치인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 카테고리 개선: Facebook은 마케터들이 성과 보고서에 포함할 지표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 체계를 개선할 것 입니다. 성과 보고서 내에서 별도의 결과표시 공간을 지정할 수 있는 방법 또한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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