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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 세상을 연결하는 기술 – 1일차 주요 발표 내용

Facebook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개발자 컨퍼런스 F8이 오늘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됐습니다. 약 2,600여명이 현장에서, 수십만 명이 Facebook 라이브를 통해 함께 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Facebook의 향후 10년 간의 기술 로드맵과 이 기술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인지를 공개했습니다.

Facebook이 F8에서 발표한 새로운 로드맵은 향후 3년, 5년 그리고 10년에 걸친 세 단계로 구성돼있습니다. 3년 계획은 Facebook과 Facebook 플랫폼을 아우르는 기존의 생태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5년 계획은 메신저, 왓츠앱, 비디오, 검색, 그룹, 인스타그램과 같은 차세대 제품을 공고히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Facebook은 향후 10년간에 걸쳐 연결성, 인공지능,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등 사람들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해 나갈 예정입니다.

Facebook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여기고 있습니다. 올해 F8에서 발표된 내용 역시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며 자신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Facebook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수많은 개발자들과 파트너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오늘 F8에는 Facebook의 글로벌 플랫폼을 총괄하는 데브 리우(Deb Liu),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와 가깝게 일하고 있는 전략 파트너십 담당 이사인 이메이 아치봉(Ime Archibong), Facebook 메신저 부문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그리고 Facebook의 최고제품책임자인 크리스 콕스(Chris Cox)가 키노트를 위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오늘 Facebook이 F8에서 발표한 주요 기술은 아래와 같습니다

F8 2016은 내일도 계속됩니다. 내일은 인공지능과 VR을 통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연결하고, 경험을 나누는 새로운 방법들에 대한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을 자세히 나눌 예정입니다. Facebook의 최고기술책임자인 마이크 슈로퍼(Mike Schroepfer), 오픈소스프로그램을 이끄는 크리스틴 애버나티(Christine Abernathy), 기술 및 인프라 부문 총괄 제이 파리크(Jay Parikh),머신러닝팀의 호아킨 키노네로 칸댈라(Joaquin Quiñonero Candela), 그리고 피츠버그에서 오큘러스 연구 부문을 총괄하는 예서 셰이크(Yaser Sheikh)를 연사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F8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fbf8.com)나 개발자 블로그(developers.facebook.com/blog)에서 살펴보실 수 있으며, 제품별 주요 사진 등은 Facebook 개발자 페이지의 프레스 메뉴(developers.facebook.com/press)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